GS리테일, ‘온기창고’ 지원…6000만원 상당 먹거리 제공

국밥·닭죽·곰탕 등 영양식 위주 구성


서울시 종로구 돈의동 온기창고에서 취약계층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마치고 최선관(왼쪽부터) 온기창고 실장, 박경랑 GS리테일 ESG파트장, 백재욱 환경재단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이 ‘취약계층 여름나기 물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은 폭염이 본격화되는 7~8월 복날 시기에 맞춰 두 차례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쪽방촌 주민 대상 푸드마켓 ‘온기창고’를 이용하는 등록 주민들이다. GS리테일은 총 6000만원 상당의 여름철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계탕·국밥·닭죽·곰탕 등 간편 영양식으로 구성했다.

전달식은 전날 오전 9시30분 서울 종로구 돈의동 온기창고에서 진행했다. 환경재단 백재욱 부장, 정성욱 선임, 신승희 매니저를 비롯해 GS리테일 박경랑 ESG파트장, 유진숙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돈의동 온기창고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온기창고 2호점이다. 이용자들은 가구당 주 2만 포인트, 월 최대 8만 포인트를 지급받아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에는 용산구 동자동, 종로구 돈의동, 영등포구 영등포동, 종로구 창신동 등 4개의 온기창고가 운영되고 있다.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은 지난해 동자동 온기창고 1호점에 생필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돈의동점과 동자동점으로 지원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