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진화된 ESG 체계 등 성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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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아 이노션 대표이사. [이노션 제공] |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이노션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15일 이노션에 따르면 김정아 대표이사 체제 출범 이후 처음 발간된 이번 보고서엔 지난해 달성한 사상 최대 매출총이익(9902억원) 성과와 함께 한층 진화된 ESG 체계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김정아 대표이사는 “지난해 역대 최대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함과 동시에 광고업계에서 유일하게 한국ESG기준원 종합 A등급을 획득하는 의미 있는 결실을 거뒀다”며 “AX 전략을 기반으로 설루션 파트너로 도약하는 한편,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노션은 글로벌 공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표준인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지표 및 목표 중심의 ‘4-필라(Pillar)’ 구조를 주요 이슈에 반영했다.
특히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임직원 역량강화 및 교육 ▷다양성 및 포용성 강화 ▷인권경영 체계 구축 ▷파트너사 지속가능성 관리를 4대 핵심 이슈로 선정하고, ‘기후변화 대응 체계’를 전략 이슈로 삼았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기업의 사업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적 요소가 기업의 재무에 미치는 영향도 동등한 가치를 두고 평가하는 방법이다.
올해의 ‘스페셜 페이지’에서는 이노션의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인공지능(AI) 기술혁신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의 카메라로만 촬영해 2025 칸 라이언즈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밤낚시’ 사례와 미래 비전을 위한 AX 중장기 전략을 구체화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 3관왕을 달성한 빙그레 ‘처음 듣는 광복’ 광고를 비롯해 보건복지부 ‘노담소셜클럽’, 당근·경찰청 실종자 찾기 ‘컴백홈’, 소셜 공간 리브랜딩 ‘안전목욕탕’ 프로젝트 등 기술과 공익의 조화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성과도 함께 다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