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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자 이승찬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이승찬이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2부 투어)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
이승찬은 14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1)에서 열린 이 투어 11회 대회(총상금 1억원) 최종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 공동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왼손잡이 골퍼인 이승찬은 지난해 5월 6회 대회에서 프로 첫 우승을 달성한 뒤 1년여 만에 트로피를 추가했다.
특히 그는 고교 시절인 2018년 매경 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과 프로 두 차례 우승을 모두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일궜다.
지난 시즌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0위로 이번 시즌 정규 투어 시드를 따내 출전하고 있는 이승찬은 “솔라고 컨트리클럽의 코스가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심하지만 이미 우승을 경험한 코스라서 자신감이 있다”면서 “제네시스 70위 안에 들어 시드를 유지하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밝혔다.
안승주(25), 백주엽(39.평화식품), 김현욱(22.NH농협)이 최종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하며 나란히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