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전국 첫 ‘안심 건물번호판’ 도입… 긴급상황 신속 대응 지원

인천 부평구가 전국 최초로 설ㅊ;한 ‘안심 건물번호판’.[부평구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부평구가 부평경찰서와 협력해 위급 상황 발생 시 경찰에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심 건물번호판’을 전국 최초로 설치했다.

부평구는 부평역사 좌측과 동암역 북광장 일대 편의점과 숙박시설 등 56곳에 경찰청 ‘안전Dream’ 서비스와 연계한 안심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심 건물번호판은 기존 건물번호판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여성안심시설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핑크색 안내 표시를 적용했다.

하단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경찰청 ‘안전Dream’과 여성긴급전화 1366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구는 이를 통해 범죄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경찰 등 관계기관의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부평구는 올해 말까지 시범 설치 지역의 이용 현황과 범죄예방 효과를 분석한 뒤 사업성을 검토해 여성안심귀갓길과 범죄 취약지역 등으로 설치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