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참석한 민형배 “통합시 출범…대통령님에 고마워”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배석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4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4일 국무회의에 참석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힘차게 출범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대통령님과 국무위원 여러분께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 시장은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한 국무회의에 배석해 “대통령의 결단이 있었기에 40년 전 전두환 군부정권의 분할통치 야욕에 갈라졌던 전남과 광주가 다시 하나가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다만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되면서 말이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다.

당초 이날 민 시장은 국무회의를 통해 반도체 등 지역의 현안에 대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국무회의는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민 시장이 배석했다.

행안부는 최근 ‘국무회의 규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는데, 개정안은 지난 1일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시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국무회의에 상시 배석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