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우리나라 미래 고민…더 귀 기울이며 배우겠다” 새 SNS 활동 예고

최시원. [헤럴드뮤즈]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겸 가수 최시원이 악플러들을 상대로 강경 대응에 나선 가운데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13일 최시원은 SNS ‘스레드’ 계정을 새롭게 개설하고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공감과 응원이 없었다면 제 생각도 혼잣말에 머물렀을지 모릅니다”며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씀 하나하나가 제게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우리나라의 미래를 고민하며, 제가 고민해 온 생각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다른 의견에도 더 귀 기울이며 배우겠습니다”며 “함께 이야기 나누어도 괜찮으실까요?”라고 덧붙였다.

또 최시원은 “예전에는 가끔, 요즘은 더 자주 다음 세대가 날아갈 이 나라가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도 그러신가요?”라고 했다.

앞서 최시원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 정치적 추측글에 대해서 강경한 법적 대응에도 나섰다.

최시원은 미국 법원이 엑스(X)와 유튜브 이용자들의 신원정보 공개 요청을 제기해 절차를 진행했고 지난 7일 “침묵은 여기까지. 더 이상 악의를 방관하지 않겠다”는 글을 올리며 악성 게시물과 모욕성 댓글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