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의회, 제10대 전반기 슬로건 확정...‘구민의 뜻으로, 서초의 힘으로!’

대의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 되새기며 대한민국 대표 도시 서초의 위상 제고 다짐
의정 활동의 출발점이자 지향점은 오직 ‘구민’, 권력자 아닌 대변자로서의 본령 되새겨


서초구의회 슬로건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초구의회가 제10대 의회 개원을 맞아 의정 활동의 이정표가 될 새로운 슬로건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서초구의회의 새로운 슬로건인 ‘구민의 뜻으로, 서초의 힘으로!’는 대의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 서초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의회의 다짐을 담고 있다.

우선 ‘구민의 뜻으로’에는 의정 활동의 출발점이자 지향점이 오직 주민에게 있다는 의지가 깃들어 있다.

구민의 선택을 받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구의회는 정치적 권력을 행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주민의 목소리를 오롯이 받드는 대변자이다.

따라서 모든 의정 활동의 근간에는 주민의 바람이 담겨 있어야 하며, 의회가 추진하는 정책과 발전의 방향성 역시 구민이 원하는 이정표를 따라가야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서초의 발전 동력으로 삼기 위해서는 이 뜻을 하나로 모으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회는 이러한 다채로운 목소리를 하나로 담아내고 연결하는 구심점이 되어, 주민의 뜻을 결집하는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렇게 하나로 모인 구민의 뜻은 ‘서초의 힘으로’ 이어져, 염원을 현실로 실현하는 강력한 에너지와 저력이 된다. ‘구민의 뜻’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목적지라면, ‘서초의 힘’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원동력이다.

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서초가 지닌 탄탄한 인프라와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은 물론,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라는 품격 높은 평판을 모두 아우른다. 무엇보다 성숙하고 수준 높은 구민의 의식이야말로 서초를 움직이는 가장 큰 자산이자 힘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10대 의회는 ‘10’이라는 숫자가 가진 특별한 상징성에 주목한다. 숫자 10은 지난 성과를 온전히 ‘채운다’는 의미와 새로운 시대를 ‘준비한다’는 가치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서초구의회는 구민의 삶과 마음을 빈틈없이 따뜻하게 채워나가는 동시에, 지금까지의 결실을 디딤돌 삼아 서초의 다가올 미래 40년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서초구의회는 이번에 확정된 슬로건을 바탕으로 향후 의회 홈페이지, 공식 SNS 채널 및 각종 공문서 등에 적극 활용하며 제10대 의회의 의정 철학을 구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