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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MMA종목 국가대표 윤태영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로드FC 웰터급 챔피언 윤태영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종합격투기(MMA)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한MMA총협회는 13일 이번 아시안게임 MMA 종목 77㎏ 트래디셔널 체급에서 출전권을 추가 확보했으며, 윤태영을 추가 선발한다고 밝혔다.
윤태영은 국내 메이저 격투기대회 로드FC 웰터급 챔피언으로, 뛰어난 기량과 외모로 대회사의 간판급 파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무대 통산 전적은 9승 3패다.
이에 따라 이 대회에는 기존 대표 최은석(71㎏ 모던)과 이보미(54㎏ 모던)에 이어 윤태영까지 합류하며 3명의 선수단으로 꾸려지게 됐다. 올 5월 아시아MMA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적도 있어 국가대표 신분이 낯설지 않다.
대한MMA총협회에 따르면 출전권을 추가로 받아낸 것은 외교력의 결실이다. 협회가 상위기구이자 아시안게임 MMA 주관 단체인 아시아MMA협회(AMMA)에 지속적으로 요청한 끝에 이룬 성과라는 것이다.
선발전을 따로 치르지 않고 단독 발탁한 것은 임박한 대회 일정과 부상 우려를 감안한 것이다. 협회 정문홍 회장은 “아시안게임에 나갈 선수들을 후보들을 추려서 선발 토너먼트를 하면 현실적으로 부상의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AMMA와 상의해 윤태영 선수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MMA는 올 10월 22일 일본 나고야시 나에 스포츠센터에서 6개의 금메달 주인공을 가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