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로드FC 078 편예준 vs 수나툴로 아지조프 포스터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로드FC 기대주 ‘편스타’ 편예준(19·로드FC 군산)의 다음 경기가 확정됐다.
편예준은 오는 8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78에서 러시아의 수나툴로 아지조프(24)와 맞대결한다.
편예준은 플라이급에서 화려한 타격 기술과 과감한 공격으로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왔다. 상대의 움직임을 읽은 뒤 공격하는 것뿐만 아니라, 순간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타격을 적중시키는 능력이 돋보인다. 케이지 위에 올라가 상대를 내려다보며 도발하는 장면이 SNS에서 수천만 뷰를 기록할 정도로 스타성도 뛰어나다.
편예준은 지난 5월 베테랑 유재남(39·로드FC 태장)을 1라운드에 꺾었다. 이번에 러시아의 아지조프와 대결에서 2연승을 노린다.
아지조프는 상대가 공격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변칙적인 타격을 구사한다는 것이 편예쭌과 비슷하다. 일정한 리듬으로 싸우기보다 경기 도중 흐름을 수시로 바꾸며 상대의 타이밍을 빼앗는 데 능하다. 어느 방향에서 공격이 들어올지 쉽게 예측하기 어려워 편예준에게도 까다로운 상대가 될 전망이다.
로드FC 078은 ‘제주짱’ 양지용(30·제주 팀더킹)과 ‘코리안 스트롱’ 김현우(24)의 밴텀급 잠정 타이틀전에 ‘소방 파이터’ 신동국(45)과 ‘박현빈(24)의 대결, 손진호(42)와 김산(25)의 경기가 확정돼 있다.
이번 대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종합격투기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대회로 열린다고 대회사는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