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17일 오전 10시 예정…연설 주제 구체적 언급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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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프리덤 250 그랑프리 쇼케이스에서 개인 맞춤형 헬멧을 받은 후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 |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6일(현지시간) 오후 9시 대국민 연설을 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 같은 일정을 공개했다. 한국시간으로는 17일 오전 10시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의 주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대이란 대응이 핵심 내용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를 복원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을 대상으로 통항 안전 제공 명목의 사실상 통행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연설은 지난 4월 1일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관련해 중요한 진척 사항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당시 대국민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2∼3주간 이란을 극도로 강하게 타격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