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H, 보상 행정 신뢰 제고 방안 논의

서울시 토지관리과와 워크숍…현장 노하우 공유


서울시-SH 합동 보상 실무 워크숍 교육 사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제공]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서울시와 보상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실무 협력 강화에 나섰다.

SH는 서울시 토지관리과와 함께 지난 10일 ‘2026년 서울시-SH 합동 보상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익사업 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SH 보상처와 유관 부서 직원, 서울시 토지관리과 실무진이 보상 현안을 공유하고 대시민 보상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련 법령과 현장 쟁점을 바탕으로 보상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도 진행됐다. 고윤석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보상기획처장이 ‘손실보상의 이해’를 주제로 보상 법령과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현장을 견학했다.

서울시와 SH는 앞으로도 실무자 중심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협조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상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보상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합동 워크숍은 서울시와 SH 실무자들이 보상 현안을 공유하고 실무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보상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H는 지난 2일 공사 대강당에서 ‘SH 미래 비전 공유회’를 열고, 서울시 청년 주거정책인 ‘더드림집+’를 비롯해 ‘바로내집’, ‘임대형 기숙사’ 등 주요 사업의 추진 계획과 공사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