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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7일 제헌절 공휴일날 ‘빛의 위원회 출범 기념 시민 초청 행사’에 참석한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개최되는 해당 행사에 참석해 빛의 혁명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이명세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란 12.3’을 관람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빛의 연대, 희망을 잇고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빛의 위원회’는 지난 3월 설치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12·3 내란에 항거한 빛의 혁명을 기념,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관련 사료의 수집, 보존, 연구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빛의 혁명 기념일 지정과 상징물 설치 등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청와대 관계자들과 박미경 위원장을 포함한 ‘빛의 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도 빛의 위원회 정부위원 자격으로 참석한다. 또한 빛의 혁명에 참여했던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을 초청해 총 1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위원장 위촉장 수여, 시민 대표에 대한 감사인사 전달과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비상계엄 전후 상황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란 12.3’을 함께 관람한다. 영화 관람 후에는 당시 현장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소감을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