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KTX역 식품안심구역 확대 지정

- 부산, 강릉역 등 전국 15개 역사 추가…연말까지 모든 역 음식점 인증 획득 추진


코레일이 13일 부산역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코레일유통과 함께 ‘KTX역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을 개최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기차역에서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KTX역 식품안심구역이 확대 지정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서울역과 용산역에 이어 부산·동대구·대전·영등포·울산·수원·포항·천안아산·광명·오송·경주·익산·서대전·청량리·강릉역 등 KTX 주요 15개 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식품안심구역은 위생관리가 우수한 음식점인 ‘식품안심업소’가 일정 비율 이상인 곳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지정하는 제도다.

코레일은 13일 부산역에서 식약처, 코레일유통과 함께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을 열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펼쳤다.

식약처의 ‘식품안심구역 지정현판’ 전달에 이어 참석자들은 부산역 내 음식점 직원과 이용객에게 손세정제 등 기념품을 나눠주며 휴가철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코레일은 연말까지 모든 역사 음식점의 식품안심업소 인증을 마칠 계획이다.

코레일 원형민 신성장사업본부장은 “철도역 전반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식품안심구역 지정 확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역사 음식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