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또 친환경 특허 받았다…플라스틱 사용량 줄인 기술

방송인 장동민.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송인 장동민이 또 하나의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

장동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13일 장동민의 특허 취득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장동민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친환경 스타트업 푸른하늘은 남양매직, 동원F&B와 함께 ‘페트병 식품용 주입구와 생수용 스크류 주입구 경량화 기술’인 ‘에코링’(Eco Ring) 용기를 공동 개발했다.

이번에 공개한 기술 ‘에코링(Eco Ring)’은 페트병의 밀봉 성능과 용기 강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병 입구 구조를 경량화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기술이다. 페트병 한 개당 약 1.5g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수 있으며, 기존 생산설비를 변경하지 않고도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같은 양의 원료로 생산량도 약 10% 늘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동민은 “푸른하늘과 남양매직이 공동 개발한 기술로 기존 생산 시스템과 호환되면서 페트병 포장재를 경량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기존 설비를 유지하면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동원참치액과 카놀라유 등을 담는 용기에 이미 기술이 적용돼 판매되고 있다”며 “플라스틱 사용량과 생산 원가를 함께 줄일 수 있는 기술인 만큼 적용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동민은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장동민은 tvN 두뇌 서바이벌 ‘더 지니어스’에 출연하면서 연예계 대표 ‘지니어스’로 자리매김했다.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2014),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2015), ‘소사이어티게임2’(2017), ‘피의 게임3’(2024), ‘베팅 온 팩트’까지 총 5개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