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 브랜드 적용, 248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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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태평3구역 재개발 후 예상 이미지.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은 성남 태평3구역 공공 참여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태평3구역 주민대표회의는 12일 진행된 시공자 선정 토지 등 소유자 전체 회의에서 IPARK사업단(IPARK현대산업개발-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을 최종 시공사로 선택했다.
태평3구역 공공 참여 재개발은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4580번지 일원 약 3만7809평 규모의 대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태평3구역(12만4989㎡)은 ‘아이파크’ 단일 브랜드를 적용해 지상 19층, 24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예정 공사비는 9000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 후 55개월로 예상된다.
강남, 잠실, 판교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입지로 성남 원도심 내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가진다. 또 인근 복정역세권에 현대차그룹이 추진 중인 미래 모빌리티 R&D 복합개발사업 및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GTX·신세계백화점 등)의 직접적인 배후 주거지로 손꼽힌다.
IPARK사업단은 단지 설계도 차별화했다. 기존 정비계획(안)의 36개 동을 24개 동으로 줄여 동 간 거리를 넓히고 개방감을 높였다. 이 공간에는축구장 3배 크기인 약 6300평 규모의 대형 복합형 중앙광장을 배치할 예정이다. 청계산 조망이 가능한 270도 파노라마형 스카이라운지도 들어선다.
한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739억원, 영업이익 801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영업이익률이 약 5년 만에 분기 기준 두 자릿수를 회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