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중진공, 950여개 중소기업에 산업안전 인프라 지원

50개 우수 산업안전 기업 선발
현장개선, 안전물품 공급 등


KB금융그룹 건물 전경 [KB금융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KB금융그룹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산업안전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50개 공급기업을 선발해 약 950개 수혜기업과 매칭하고 ▷현장개선 ▷안전물품 공급 ▷안전 교육·컨설팅 등 3개 분야에서 각 기업의 업종과 작업환경에 맞는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비용 부담과 안전관리 인력 부족 등으로 산업안전 인프라를 충분히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 이를 포함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이들은 정책금융을 연계한 지원 등에도 힘을 합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우수한 산업안전 기술·제품을 보유한 공급기업이 다수 참여해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안전한 일터는 근로자의 생명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지키는 기본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중진공과 함께 중소기업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사고 예방 중심의 산업안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