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기업 특별관 전시·컨퍼런스·시승 행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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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 어워즈 제공]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전기차(EV) 산업 시상 프로그램 ‘EV 어워즈 2026’의 출품 접수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EV 어워즈는 서울에서 열리는 전기차 산업 전문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를 비롯한 EV 산업 전반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발굴·시상해왔다.
올해는 시상 분야를 확대해 충전 인프라 부문 내 ‘스타트업 분야’와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선정하는 ‘미디어 픽 EV’ 부문을 새롭게 신설했다. 충전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알리는 한편, 자동차 전문 기자들의 평가를 통해 우수 전기차를 객관적으로 조명한다는 취지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 투표를 병행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올해의 EV’와 ‘올해의 충전 인프라’는 전문가 평가 80%와 소비자 투표 20%를 합산해 선정한다. ‘소비자 선정 EV·충전 인프라’는 소비자 투표만으로, ‘심사위원 선정’은 전문가 평가만으로 결정된다. ‘미디어 픽 EV’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소속 기자단의 평가 100%로 선정된다.
수상 기업에는 EV 트렌드 코리아 전시장 내 ‘EV 어워즈 특별관’ 전시를 비롯해 개막식 시상, ‘EV 360° 컨퍼런스’ 발표 기회, 시승 체험 프로그램 연계, 언론 인터뷰, 공식 브로슈어 및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EV 어워즈는 그동안 현대자동차와 기아, 폴스타, 볼보 등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를 전기차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충전 인프라 부문에서는 채비, 모던텍, 워터, 유플러스아이티 등 국내 충전 기업들의 기술력을 조명해왔다.
출품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전기차 부문은 2025년 8월부터 2026년 7월 사이 국내에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충전 인프라 부문은 가장 최근 출시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