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유회→인수위마감→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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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공무원과의 비전공유회가 있던 날, 모범 공무원 표창도 있었다. |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취임한지 열흘지난 지난 10일 저녁에야 인수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한 강원특별자치도 우상호 도지사가 13일부터 본청 16개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첫날엔 소방본부와 자치경찰위원회가 보고한다.
우 도지사는 업무파악은 물론, 민선 9기 도정 방향에 맞춘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계획 등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8일 열린 ‘민선 9기 강원도정 비전 공유회’에서 우 도지사는 기획과 정책입안을 할 때 방향성과 주요 핵심사업들의 진행상황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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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공무원과의 비전공유회가 있던 날, 모범 공무원 표창도 있었다. |
‘청정강원, 청년강원, 평화강원’을 실현할 구체적 사업계획과 배경을 얘기하며 직원들과 소통하였는데, ‘AI데이터센터 유치를 왜 하게 되었는지, 청정에너지 고속도로가 어떤 의미인지, 식품융합클러스터, 목재산업 등 강원형 산업이란 왜 하고 어떤 것을 해야되는지’ 소상히 말했다.
특히 대기업 중심의 투자유치와 청년일자리를 만들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게 목표고,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우 도지사는 이날 공유회에서 “강원도는 인구 유출과 산업기반 약화 등 구조적 위기 상황이며 양질의 일자리 부재와 열악한 정주 여건으로 청년 유출이 심각하다”며, “전환의 시기에 도정목표와 도정운영방향은 분명히 달라져야 하고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는 사람을 우대하겠다. 도정성과는 추상적인 지표가 아니라 도민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로 판단하겠다. 다른 시도보다 빠르게 일하고 성과를 내자”고 당부했다.
그동안 언론이나 영상을 통해 듣고 알고 있던 내용들을 도지사로부터 직접 들은 직원들은 추상적인 얘기가 아니라 매우 구체화 된 추진 배경과 진척 상황 등을 알게 되어 업무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