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쇼핑몰 ‘사이소’ 상반기 매출 역대 최고 기록

2026 상반기 사이소 매출 연령별 및 카테고리별 억대매출 농가 현황.[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2026년 상반기 매출 249억원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사이소의 매출은 249억원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0억원보다는 8.3% 많은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40대의 이용률이 44.9%로 가장 많았고 30대 23.2%, 50대 19.1%로 3050세대가 핵심 고객층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스템 개편 이후 UI 개선, 간편결제 도입이 이뤄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구매가 8.7%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회원 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 27만 3000명에서 올해 32만 5000명으로 5만명 이상 늘었다.

올해 상반기 주문 건수가 가장 많은 품목은 문경 오미자 닭갈비로 7205건, 안동 백진주쌀 4821건, 경주 이사금쌀 3910건, 예천 우렁이쌀 3019건, 안동사과 1763건 순으로 조사됐다.

앞서 2007년 매출 2억원의 소규모 온라인 직거래 장터로 출발한 사이소는 20년 만에 매출 연 500억원을 초과하는 대한민국 농특산물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하반기에도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획과 홍보를 강화해 사이소만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