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털기’ 비매너로 방송 끊겼던 성훈…이번엔 틱톡에서 먹방

배우 성훈.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배우 성훈(43)이 ‘비매너 먹방’ 논란 이후 틱톡에서 다시 먹방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성훈은 틱톡 공식 계정을 개설하고 숏폼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지난달 첫 영상을 시작으로 먹방과 챌린지 영상을 올리고 있다.

성훈이 다시 꺼내든 콘셉트가 먹방이라는 점에서 시선이 쏠렸다. 방송 활동이 뜸해진 계기가 먹방 논란이었기 때문이다.

성훈은 2022년 8월 tvN ‘줄 서는 식당’에 출연했다. 식당 앞에 늘어선 줄을 보고 “저는 줄을 못 선다. 대기 인원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바로 옆집으로 간다”고 말해 프로그램 기획 의도부터 흔들었다. 식사 도중에는 젓가락 대신 고기를 굽던 집게로 음식을 먹었고, 흐르는 땀을 고개를 흔들어 털어냈다.

당시 진행자였던 박나래가 “밖에 물이 새나?”라며 상황을 수습하려 하자 성훈은 “땀”이라고 답했다. 비위생적이고 무례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당시 성훈 소속사 측은 “재밌게 하려다 보니 과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보시는 시청자분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하다. 앞으로는 좀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사과했다.

틱톡은 연예인들의 새로운 활동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배우 박시후와 한채영, 이동건, 고주원, 가수 MC몽,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 라붐 출신 율희 등이 틱톡에서 국내외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