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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이린이들과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연일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서울 자치구들이 도심 속 피서 공간인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잇따라 개장하며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멀리 휴가를 떠나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공원과 하천에서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중랑구, 워터파크부터 바닥분수까지 ‘도심 속 물놀이 천국’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운영한다.
서울중랑워터파크는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 신내공원과 봉수대공원 물놀이장은 7월 11~12일 특별 개장한 데 이어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본격 운영한다.
중랑캠핑숲 어린이 물놀이터는 6월 6일부터 8월 3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3회(낮 12시·오후 2시·4시), 회차별 40분씩 운영된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공원 13곳에서는 8월 31일까지 바닥분수를 가동한다. 하루 4차례 운영되는 바닥분수는 주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며 도심 속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중랑워터파크는 유아는 무료이며 어린이·청소년·성인은 연령별 이용요금이 적용된다. 신내공원과 봉수대공원 물놀이장, 중랑캠핑숲 어린이 물놀이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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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 구의공원 물놀이장 |
광진구, 물놀이장 4곳·바닥분수 5곳 운영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도 폭염 속 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를 제공하기 위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본격 운영한다.
올해 운영되는 시설은 물놀이장 4곳과 바닥분수 5곳 등 모두 9곳이다.
지난 6월 19일 뚝섬한강공원 수영장·물놀이장을 시작으로 6월 23일 중랑천 물놀이장, 7월 1일 구의공원 물놀이장이 문을 열었다. 오는 7월 18일에는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앞 광진구 어린이 물놀이장이 추가 개장해 모두 4곳의 야외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또 광진숲나루, 광진광장, 건대분수광장, 약초원소공원, 나루아트센터 등 5곳의 바닥분수도 매일 2~3회 가동돼 주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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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 어린이물놀이장 |
도봉구, 어린이 물놀이장 5곳 무료 운영
도봉구(구청장 김동욱)는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형 물놀이장과 중랑천 물놀이장을 무료 운영한다.
구는 공원형 어린이 물놀이장 3곳과 중랑천 물놀이장 2곳 등 모두 5곳을 운영한다.
공원형 물놀이장은 다락원체육공원, 둘리뮤지엄, 방학사계광장에 조성됐으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다락원체육공원은 평일 하루 4회, 주말과 공휴일 6회 운영하고, 둘리뮤지엄은 평일 2회, 주말과 공휴일 4회 운영한다. 방학사계광장은 평일 3회, 주말과 공휴일 6회 운영된다. 모든 시설은 40분 운영 후 20분 휴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랑천 물놀이장은 도봉동 서원아파트 앞과 창동 녹천교 하류 등 2곳에 조성됐다. 약 800㎡ 규모로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췄으며 8월 23일까지 하루 6회 무료 운영된다.
서울 자치구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시설의 수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하는 도심 속 물놀이 공간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