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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근 셰프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흑백요리사2’ 임성근 셰프가 새로 식당한 식당이 대기만 220팀에 달할 정도로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 셰프는 엄청난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운영이 매끄럽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임성근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현재 운영중인 식당 사진을 게재하며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드디어 식당 문을 열고 고객을 맞이하게 됐다”며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고객이 엄청난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는 이어 “새벽 6시부터 매장을 찾아와 긴 시간 기다려주신 고객들의 모습을 보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벅찼고 깊은 책임감을 느꼈다”며 “다만 오픈 첫날이다 보니 운영 면에서 매끄럽지 못했던 점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임 셰프는 “한꺼번에 고객이 몰리다 보니, 주방과 홀 직원들의 응대가 다소 부족하고 서비스가 지연됐다”며 “무엇보다 재료가 일찍 마감되는 바람에 발길을 돌려야 했던 고객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
그는 “이번 오픈을 통해 성원의 크기를 절감한 만큼,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확실해졌다”며 “오늘부터 주방과 홀의 동선을 즉각 재정비하고, 직원 교육을 철저히 보완하겠다. 원재료 수급 체계도 빠르게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내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매장인 만큼 ‘음식의 맛’은 기본이고 그에 걸맞은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고객에 대한 예의”라며 “부족했던 부분은 빠르게 채우고, 맛의 깊이는 더 지독하게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 셰프는 지난 6일 경기도 파주시에 지상 3층 규모의 식당을 가오픈했다. 오픈 첫날부터 식당 앞에는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오후 12시15분경 재료가 소진돼 영업을 조기 마감했다.
임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지난 1월 돌연 음주운전 전력을 고백했고, 이후 음주운전 4회, 무면허 운전 1회, 쌍방 폭행 등 총 6회의 전과 사실이 추가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결국 임 셰프는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유튜브 활동과 식당 오픈 준비에 집중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