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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에게 선물한 권총. [로이터] |
[헤럴드경제(울란바타르)=서영상 기자]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차 튀르키예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순방 기간 중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에게 권총을 선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현지시간) “해당 총기 선물은 청와대와 외교부가 경찰청과 협의하여 반입 승인을 받았다”며 “청와대는 해당 총기를 경호처의 관리 하에 대통령기록관으로 안전하게 이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앙카라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출국에 앞서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리볼버 권총 한 정과 실탄이 담긴 상자를 선물받았다.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들도 각자 이름이 새겨진 동일한 선물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권총은 튀르키예 국기와 나토 로고가 새겨진 목재 상자에 담겼으며, 상자 안에는 ‘튀르키예에서 처음 생산된 리볼버형 권총’이라는 설명 문구와 총기 반출에 필요한 관련 서류도 함께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