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석 충주시장에 격려·지지 전해
“혁신·상생 통한 미래도시 충주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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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왼쪽)과 이동석 충주시장(오른쪽)이 10일 충주시청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주시청 제공] |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10일 충주시를 찾아, 이동석 충주시장이 이끄는 ‘젊은 충주’의 미래 비전에 힘을 보태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번 자리는 이 시장의 민선 9기 취임을 축하하고, 충주시의 역동적인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 전 총장의 이번 방문은 충주시의 환대와 예우 속에서 정중하게 진행됐다. 이번 만남은 평생을 ‘지구촌의 상생과 미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반 전 총장의 철학과, 민선 9기 충주시의 혁신 시정 방향이 뜻을 같이하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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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10일 충주시청을 찾아 방명록을 적고 있다. [충주시청 제공] |
이날 충주시청 광장에는 수많은 공직자들이 모여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통해 반 전 총장 내외를 맞이했다. 반 전 총장은 충주시청 전 직원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청사 내부로 이동해 먼저 시장실에서 방명록을 작성했다. 반 전 총장은 “이동석 시장님이 이끄는 민선 9기 충주시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혁신과 상생을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미래도시 충주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방명록에 적었다.
이어진 환담회에서 이 시장과 반 전 총장은 과거 두 사람이 만나 함께했던 사진들을 보며 오랜 인연을 되짚었다. 이 시장은 과거 미국에서 유학하던 고등학생 시절 반 전 총장을 만났고, NYU 대학원 졸업 후엔 UN 대표부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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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석 충주시장이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은 이 시장의 고등학생 시절 미국 유학 당시, 오른쪽은 NYU 대학원 졸업 후 반기문 당시 UN 사무총장 관저에서 촬영한 모습. [충주시청 제공] |
반 전 총장은 이날 충주시가 강력히 추진 중인 변화와 혁신을 높게 평가했다. 또 자신이 평생 꿈꿔온 인류의 상생과 글로벌 리더십의 씨앗이 충주에서 성공적으로 피어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도 전했다.
반 전 총장은 환담을 마치고 나와 충주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아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반 전 총장은 아이들을 안아주며 “건강하고 밝게 자라 대한민국의 훌륭한 주역이 되어달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과거 반 전 총장님을 뵙고 세계를 향한 거시적인 안목과 상생의 가치를 배웠던 그 시절의 가르침이 있었기에, 지금의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충주를 그릴 수 있었다”며 “총장님께 배운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큰 꿈을 품고 이 자리까지 온 만큼, 이제는 충주시장으로서 그 비전을 시정 현장에 온전히 실현해 낼 차례”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가 지향하는 혁신 실행, 상생 도약, 그리고 미래 행복의 가치를 높이 세워, 반기문의 꿈이 이루어지는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