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대한체육회, 배재고 야구부 재심의 일정 14일 확정
대한체육회, 배재고 야구부 재심의 일정 14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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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6월 29일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배재고와 광주제일고의 경기중 5·18민주화운동을 희화화하는 구호를 외쳐 물의를 일으킨 배재고 야구부에 대해 6개월 출전 정지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사진은 3일 오전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의 모습. 임세준 기자 |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청룡기 야구대회 광주제일고와의 경기에서 논란을 일으킨 배재고등학교 야구부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6개월 출전정지 처분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배재고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지난 1일 배재고 야구부에 6개월 출전 정지와 함께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의 남은 경기 몰수패를 의결한 내용에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앞서 배재고 일부 야구부 선수들은 광주일고와 경기에서 상대 팀 더그아웃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 데이”라는 구호를 외쳐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배재고 야구부와 학교 관계자들은 최근 광주일고를 찾아 사과했으며 이규연 광주일고 교장은 7일 입장문을 통해 징계 감경 선처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오는 14일 스포츠공정위원회 소위원회를 열어 배재고 야구부의 6개월 출전 정지 징계 재심의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