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꾸러미 500상자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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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호(가운데) 서울 광진구청장이 8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6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광진구는 8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진복지재단과 함께 ‘2026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열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2026년 폭염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대책’을 추진 중이다.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보호활동을 강화하고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착한가정·착한가게·착한일터 등 일상 속 기부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기부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나눔캠페인’ 출범식, ‘2026 취약계층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 착한기부자 단체 가입식이 열려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참석자들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꾸러미 만들기에 직접 참여했다. 꾸러미는 공기순환기, 보양식 간편요리세트, 식료품, 엘이디(LED) 모기채, 모기기피제 등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총 500상자를 제작했으며 완성된 꾸러미는 15개 동 주민센터와 지역 내 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가구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가 늘 함께하고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15개 동과 복지관을 통해 필요한 곳에 차질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