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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9일 김희수 도의장과 이춘우·박순범 부의장, 최병근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
도의회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다양한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개발과 입법 기능을 강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조직과 의정지원 체계를 전문화할 방침이다.
또 도민들이 의정활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정책 홍보와 소통도 확대한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민생 부담이 커진 상황을 고려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의정 과제로 설정했다.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체감도 높은 대책 마련에 나선다.
또 경북도의회는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대립보다는 협력을 통한 정책 성과 창출에도 무게를 둔다.
이를 위해 집행부와의 인사 교류 확대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해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원칙 있는 견제와 책임 있는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간다.
김희수 경북도의장은 “경북도의회 도의원 64명은 원칙과 소신을 바탕으로 260만 도민의 희망과 행복을 실현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민 곁을 든든히 지키는 의회가 되도록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