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체감하는 정책 위해 현장 의견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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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청년 취업지원 현장을 찾아 구직단념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지원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9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쓰리룸 카페’에서 열린 청년 간담회에 참석해 정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과 현장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 청년 고용정책을 실제 이용한 청년들의 경험과 개선 의견을 듣고, 향후 정책 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과 사례관리, 진로 탐색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사업 시행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4만7000명이 지원을 받았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 공간인 ‘청년 카페’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청년 카페에서는 진로 상담과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정부 및 지자체의 고용정책 안내 등을 제공하며,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약 11만명이 이용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쉬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웠는데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뒤 생활 패턴을 회복하고 다시 진로를 고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더 많은 청년이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겠다”며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