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父, 알고보니 식품 공장 대표…“두 딸에 공장 안 물려줄 것, 돈 주면 해악”

가수 서인영. [헤럴드뮤즈]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가수 서인영의 아버지가 식품 공장 대표임이 밝혀졌다.

8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인영 친아빠 소시지 공장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는 서인영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식품 공장에서 일일 체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인영의 아버지는 소시지와 토르티야, 케밥 등을 생산하는 육가공 공장과 또띠아 공장을 운영하는 대표였다.

서인영은 또띠아 생산 과정부터 포장까지 직접 체험하며 공장 일을 도왔다. 실수 연발로 인해 여러 상품을 버리게 됐지만 아버지는 딸을 기특해하며 일당 10만원을 줬다.

공장 체험을 마치고 제작진이 “공장을 두 딸에게 물려줄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서인영의 아버지는 “둘 다 안 물려준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 아버지는 “이미 유산을 다 줬다. 신앙을. 그 이상 좋은 유산은 없다”며 “돈으로 유산을 주면 자녀들에게 해악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서인영 아버지의 공장에는 어머니가 재무 관리, 외삼촌들이 생산 실무를 담당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2년 걸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한 서인영은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이듬해 11월 합의 이혼했으며 지난달 6세 연상의 사업가와 올 하반기 재혼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