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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시장 불안이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새 아파트 공급이 줄면서 전·월세 시장에 나올 물량도 감소하자, 임대차 계약을 연장하기보다 신축 아파트 매입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국 아파트 준공(입주) 실적은 8만8,14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7% 감소했다. 5월 누계 기준 준공 물량이 10만 가구를 밑돈 것은 201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셋값 상승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열린 ‘2026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전국 전셋값이 5.0% 상승해 매매가격 상승률 전망치(2.5%)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 역시 전셋값 상승률은 3.6%로 매매가격 상승률(1.5%)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 입주 물량 감소와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주택 멸실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전셋값 상승은 매매 수요 확대에도 영향을 미친다. 전세 보증금 부담이 커질수록 추가 비용을 감수하기보다 내 집 마련을 선택하는 실수요자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에서 시작된 전세난이 수도권 외곽으로 확산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수도권 남부 신축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셋값이 먼저 오르고 이후 매매가격이 뒤따르는 흐름이 반복돼 온 만큼 공급 감소에 따른 전세난은 실수요자의 매수 전환을 자극할 수 있다”며 “공급 공백기에 공급되는 신축 단지의 희소성도 더욱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에서 분양 중인 ‘더 플래티넘 파인애비뉴’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쌍용건설이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 일원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15㎡, 총 1,0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약 7년 만에 공급되는 지역 내 신축 브랜드 대단지로, 전용 74㎡부터 115㎡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췄다.
단지는 전 가구에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알파룸과 대형 팬트리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다. 외관에는 커튼월룩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피트니스클럽, GX룸, 스크린골프,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됐으며, 조경 면적은 법정 기준보다 넓게 확보했다.
한편 ‘더 플래티넘 파인애비뉴’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