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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5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이강인(왼쪽)이 남아공 타펠 마세코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AP]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한국 축구 ‘에이스’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드리블을 잘하는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9일(한국시간)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스쿼카에 따르면, 이강인은 대회가 8강까지 진행된 시점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드리블 돌파를 성공한 선수’ 10인 중 공동 7위에 올랐다.
이강인은 이번 대회에서 11번의 드리블 돌파에 성공하며 하파엘 레앙(포르투갈), 타이트 총(퀴라소), 브래들리 바르콜라(프랑스)와 타이를 이뤘다.
특히 이강인은 조별리그 3경기만 뛰고도 11차례 드리블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이번 대회 드리블 성공 1위는 17회를 기록한 스페인의 신성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차지했다. 이어 브라질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가 16회로 2위, 독일의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가 15회로 3위에 올랐다.
최근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이강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700억원)로 추정되며, 공식적인 절차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한편 이강인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지난달 30일 귀국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