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가수 이루. [헤럴드뮤즈] |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가수 이루가 방송 복귀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 이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귀 무대 사진을 공개하며 “오랜만에 무대에 선 만큼 조심스럽고 많이 떨린 무대였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화면 속 제 모습을 어머니께 또 한 번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의미 있고 감사했습니다”라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루는 지난 6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5주년 특집 노래자랑 편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이날 그는 아버지인 가수 태진아의 히트곡 ‘옥경이’를 불렀다. 태진아도 무대에 등장해 아들 이루와 합동 무대를 꾸몄다.
이루는 2022년 12월 서울 강변북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계석을 들이받고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사고 석 달 전인 2022년 9월에도 같은 혐의로 입건된 상태였다는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당시 이루는 동승자가 운전했다고 진술해 음주운전 혐의는 불송치됐으나, 경찰은 이를 거짓 진술로 판단하고 동승자를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이루는 2023년 6월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10만원을 선고받았고, 2024년 3월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이 유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