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대 맞춰 정비업 새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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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탈 카케어 1호 매장인 ‘B1카케어 부산 서구 구덕점’. [B1불스원카케어 제공]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B1불스원카케어와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카포스)가 세차와 정비를 결합한 복합 카케어 매장 1호점을 부산에 연다고 9일 밝혔다.
B1불스원카케어는 카포스와 함께 토털 카케어 1호 매장인 ‘B1카케어 부산 서구 구덕점’을 오는 11일 공식 개장한다. 이번 매장은 지난 3월 양측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첫 성과다.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내연기관 정비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정비소를 세차와 디테일링, 소모품 교환을 결합한 복합 카케어 거점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덕점은 세차 베이에 차량 리프트를 설치해 프리미엄 디테일링 세차와 함께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교체 등 경정비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도장면의 스월마크와 워터스팟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디테일링 전용 조명과 휠 세척 장비, 실내 카펫 세척기 등 전문 장비도 갖췄다.
양사는 카포스의 전국 1만7000여 개 정비 네트워크와 B1불스원카케어의 세차·디테일링 역량을 결합해 전기차 전환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고객 편의성도 강화했다. 제네시스 프리빌리지, 현대 블루멤버스, 기아멤버스 등 완성차 멤버십과 통신사 멤버십을 연계하고, 세차와 소모품 교환 예약이 가능한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온라인 시공권 구매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옥수 B1불스원카케어 대표는 “구덕점 오픈은 단순한 매장 하나의 시작을 넘어 정비 업계의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첫걸음”이라며 “세차와 정비가 결합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카케어 산업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카포스 조합원들과 고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