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 장애 어린이 가족 초청 ‘로보카폴리 오케스트라’ 공연

푸르메재단 협업…배리어프리 공연 진행
참여형 클래식 콘서트로 교감·문화 체험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가 8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푸르메재단과 장애 어린이 가족 초청 ‘로보카폴리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코리아)가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어린이 가족을 초청해 참여형 클래식 공연을 열었다.

볼보코리아는 푸르메재단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장애 어린이 가족을 위한 ‘로보카폴리 오케스트라: 브룸스타운의 악기 구조대’ 공연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애 어린이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해온 양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로보카폴리 캐릭터와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오케스트라 연주를 결합한 참여형 클래식 콘서트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박수와 율동, 함성으로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공연을 함께 완성했다.

행사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차별 120명씩 총 240명의 장애 어린이 가족이 초청됐다. 휠체어 이용 어린이도 불편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제약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장애 어린이 가족들이 로보카폴리와 함께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며 즐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더 자유롭게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이동의 자유와 일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 말했다.

볼보코리아는 2017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협력해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장애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사업에 누적 27억원을 기탁해 약 900명의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보조기구를 지원했으며,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 지원과 가족 초청 공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