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소재 90% 적용 타이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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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 제공]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금호타이어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공시 기준에 맞춰 거버넌스,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 및 목표 등 4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구성했다.
환경(E) 부문에서는 국제 지속가능성·탄소인증(ISCC PLUS) 인증을 획득하고 이를 적용한 플래그십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지속가능한 재료를 90% 적용한 타이어 개발에 성공한 성과를 담았다. 재생에너지 사용률을 13%까지 높였으며 제품 전 과정 평가(LCA) 적용도 확대하는 등 탄소 감축 활동도 강화했다.
사회(S) 부문에서는 글로벌 8개 생산사업장 모두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고, 안전환경실을 신설했다. 인권영향평가를 전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공급망 ESG 평가 참여를 늘리는 등 안전과 인권, 공급망 관리 체계를 강화했으며 글로벌 사업장의 사회공헌 활동도 소개했다.
거버넌스(G) 부문에서는 거버넌스 전문가를 선임하고 이사회 평가를 실시했다. 베트남 사업장의 독일자동차산업협회(VDA) 정보보안 인증(TISAX) 취득과 정보보안 투자 확대, 투자 프로세스 내 ESG 연계 성과도 보고서에 담았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등급(상위 5%)을 획득했으며, S&P 글로벌의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에도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에는 ‘2025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