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전담 인력 53.6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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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투자증권 제공] |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7월 8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인공지능(AI) 시대에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 투자와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투자증권의 정보보호 투자액은 약 171억원이다. 정보기술(IT) 투자 대비 정보보호 투자 비중은 11.2%로 관련 공시 기준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신한투자증권의 전체 IT기술 투자 금액은 1523억원이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총 53.6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회사는 2015년 정보보호본부와 정보보호센터를 신설해 정보통신기술(ICT)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전담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정보보호 공시를 해오고 있다. ISO/IEC 27001 인증 등 국제 표준 기반 보안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또, 모의 해킹과 침해사고 대응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있다.
주요 투자 분야는 비정형 데이터 접근통제 솔루션과 오픈소스 취약점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다. 데이터 보호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또, 외부 위협 대응을 위해 공격 표면(ASM) 관리와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레드팀 기반 모의 침투훈련을 통해 실제 공격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 능력도 지속 점검 중이다.
특히, 사내 AI 활용 확대에 발맞춰 중요정보 유출 방지 및 유해 응답을 통제하는 AI 보안체계를 구축하고, 내부 정보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후 추적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도 함께 추진 중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정보보호는 금융의 근간인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가치이며, 성장 전략 또한 견고한 내부통제와 보안 기반 위에서 비로소 지속될 수 있다”며 “AI 확산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안전한 서비스와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에는 고객 피해 예방을 위해 신용·레버리지 투자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키도 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신청 단계부터 실제 거래까지 전 과정에 걸쳐 위험 안내를 확대하고 AI 기반 모니터링을 강화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