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동해안 24개 해수욕장 오는 10일부터 차례로 개장

포항 구룡포해수욕장 전경.[포항시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 동해안의 24개 지정 해수욕장이 오는 10일부터 차례로 개장한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주의 오류·나정·봉길·관성 등 4개 해수욕장이 10일 가장 먼저 개장해 다음달 17일까지 39일간 운영된다.

포항의 구룡포·신창·도구·송도·영일대·칠포·월포·화진 등 8곳은 11일 개장돼 다음달 23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영덕의 장사·대진·고래불·남호·하저·오보·경정 등 7곳과 울진의 나곡·후정·망양정·구산·후포 등 5곳은 1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

경북도는 해수욕장 개장 전에 관계기관들과 함께 편의·안전 시설, 상어퇴치기 및 상어·해파리 차단망 설치 상황 등을 점검했다.

문성준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시‧군, 소방,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피서객들도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