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AI 인프라 수천억달러 투자 계획 일환
33번째 데이터센터…건설인력 3000명·상시 일자리 300개
33번째 데이터센터…건설인력 3000명·상시 일자리 3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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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 [로이터] |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메타가 캐나다에 약 14조원을 투입해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
메타는 8일(현지시간) 130억캐나다달러(약 13조8000억원)를 투자해 캐나다 앨버타주 스터전 카운티에 1기가와트(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은 메타의 33번째 데이터센터로, AI 학습과 추론 작업에 최적화될 예정이다.
메타는 공사가 가장 활발한 시기에는 약 3000명의 건설 인력이 현장에서 근무하고, 완공 이후에는 300개 이상의 상시 운영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했다.
또 도로와 상수도 등 지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6000만캐나다달러를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밝힌 AI 인프라 확대 전략의 연장선이다. 저커버그는 앞서 2030년 이전까지 미국 내 AI 인프라 구축에 수천억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메타는 이번 데이터센터를 통해 AI 서비스 확대에 필요한 컴퓨팅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북미 지역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한층 확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