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엑스 계정에 영상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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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국대사관은 8일 SNS를 통해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가 곧 부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국대사관 엑스 갈무리]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주한미국대사관은 8일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는 곧 서울에 부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미대사관은 이날 엑스(X·옛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스틸 대사를 소개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게시물엔 20초 길이의 영상이 함께 게재됐는데, 영상 속에서 스틸 대사는 “차기 주한미국대사로 부임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곧 여러분을 직접 만나뵙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스틸 대사는 영상의 앞부분 인사말과 마지막 인사말을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스틸 대사는 최근 미 상원의 인준 절차를 마쳤고 한국 정부의 사전 동의(아그레망)도 받아 곧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스틸 대사는 성 김 전 대사(2011∼2014년 재임) 이후 두 번째 한국계 주한미국대사로 부임한다.
주한 미국대사직은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임명된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가 작년 1월 이임한 후 장기간 공석 상태였다.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난 스틸 후보자는 1975년 미국으로 온 이민자 가족 출신으로,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 선출 위원,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행정책임자) 등을 역임한 뒤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