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조국혁신당 당대표 후보, 전국 선거운동 돌입…“지역 훑으며 민생 현장 점검”

첫 지역 일정은 거제 조선소…노동현장에서 시작
“조국혁신당의 효능과 쓸모, 국민께 증명해 내겠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5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신장식 조국혁신당 당대표 후보는 8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의 본격적인 당대표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신 후보는 지난 5일 ‘기본은 단단하게, 정책은 선명하게, 비전은 확고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조국혁신당 차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신 후보는 “한국 정치의 왼쪽 날개가 되겠다”며 “조국혁신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한민국 정치에서의 역할을 제시하고, 선명한 개혁과 빛의 광장의 원칙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출마 선언 이후 고(故) 노회찬 전 의원과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묘역을 차례로 참배하며 초심을 다지기도 했다.

본격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신 후보는 8일 거제의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 조선소 방문, 9일에는 한국지엠 창원공장과 현대로템, 10일에는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를 각각 찾는다. 각 사업장에서는 노동조합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노동자들의 작업환경과 산업안전 실태를 직접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조국혁신당 소속 지방의원들과 함께 시민들을 만나는 현장 일정도 이어간다.

신 후보 측은 이번 선거운동 기간을 단순한 당내 선거운동이 아니라 전국 곳곳의 노동현장과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과정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민생 기반 발바닥 정치’를 통해 조국혁신당이 국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당임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신 후보는 “조국혁신당의 자강을 바탕으로 숨 쉬듯 연대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책임 있는 개혁정당으로서 차기 민주개혁정부의 성공까지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당대표로서 조국혁신당의 효능과 쓸모를 국민들께 분명히 증명하는 정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