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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개혁성향 모임인 ‘대안과 미래’ 소속 이성권 간사가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조찬 회동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8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포함한 보수진영 연대론에 대해 “120%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해 “과거에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을 이길 때 차이가 0.73%였다. 그때가 그야말로 보수 진영, 중도까지 아우른 연합군의 승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부터 총선이라는 큰 전국 선거를 앞두고는 연합군을 다시 형성을 해야 될 시기인데 장동혁 대표는 연합군 형성할 생각을 아예 안 하고 있다”며 “오히려 당내에 있는 연합군의 세력마저 다 다시 쳐내려고 그 길로 가고 있으니까 너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 복당에 대해서는 “장동혁 체제가 무너지든 안 무너지든 장동혁 대표께서 당당하고 자신감이 있다면 복당을 시켜야 된다”며 “보수 정당에 와서 느낀 거는 우리 현역 국회의원님들이 한동훈 대표에 대한 포비아가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동훈이 훌륭한 자산인 거는 인정을 하는데 당내에 있었을 때의 본인한테 올 수 있는 정치적 불이익 이런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 같다”며 “한동훈 대표 본인이 풀어야 될 숙제”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 ‘대안과 미래’ 간사인 이 의원은 장동혁 대표에 대해 ‘징계정치’라고 언급하며 “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당은 다음 총선과 대선에 무조건 또 패배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대안과 미래가 ‘여기에 대해서는 제동을 걸어야 되겠다’라는 생각 하에서 징계 정치를 강화할 경우에는 좌시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필요하면 연판장 같은 것도 돌릴 수도 있다”며 “당의 대표가 혹은 지도부가 잘못된 노선을 가지고 있으면 치열한 노선 투쟁을 하는 게 살아 있는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