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창립 30주년 맞아 해외 현장서 사회공헌

미국·일본·중국·베트남 해외 법인·현장 직원 참여


미국 인디애나주 한미글로벌 해외 법인 건설 현장 직원들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개보수를 위한 자재를 운반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제공]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한미글로벌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해외 법인과 현장 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미글로벌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글로벌 발런티어 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미글로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글로벌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한미글로벌 해외 법인과 프로젝트 현장 직원들이 참여했다. 각 국가의 지역사회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했다.

미국 인디애나주 건설 현장 직원들은 국제 비영리단체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 개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자재 운반 등 현장 봉사에 참여했다.

일본 법인 직원들은 현지 시니어 주택을 방문해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법인 직원들은 복지시설의 노후 복도 벽면을 색칠하는 등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법인과 현장 직원들로 구성된 연합팀과 진로소주 신공장 현장 직원들이 각각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베트남 법인 연합팀은 장애인 재활센터를 찾아 필요 물품을 지원하고, 장애 아동들과 풋살 경기 등 체육활동을 함께했다. 진로소주 신공장 현장 직원들은 SOS 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생필품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최근 원전 분야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강화해 왔다. 지난 1월에는 한국전력기술, 영국 PM·원가관리 기업 터너앤타운젠드와 글로벌 원전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에는 글로벌 CM·PM 부문 세계 1위 기업인 앳킨스리얼리스와 미국 내 산업 플랜트 및 원전 프로젝트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해외 법인 및 현장 직원들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마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동행과 함께 해외 현장의 특성과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