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 나토서 만난다…“한반도 문제·3국 협력 논의”

7일 늦은 오후 개최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한미일 외교장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만난다.

외교부는 7일 공지를 통해 “조현 외교부 장관은 나토 정상회의 계기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대신과 현지시간 7일 늦은 오후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서 3국 장관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정세, 3국 간 안보 및 경제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튀르키예 순방길에 올랐다.

외교부는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외에도 한미, 한일 등 양자 외교장관 회담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