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수문장’ 보지냐, 메시와 한솥밥?…인터 마이애미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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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철벽 방어’로 강한 인상을 남긴 카보베르데의 주전 골키퍼 보지냐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한솥밥을 먹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6일(한국시각) “카보베르데의 골키퍼 보지냐는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야기 중 하나가 되었으며, 이 40세 선수의 클럽 커리어 역시 동화 같은 결말을 맺기 직전일 수도 있다”고 했다.

‘스포츠바이블’은 포르투갈 ‘헤코르드’를 인용해 “인터 마이애미가 월드컵이 끝나는 대로 보지냐를 FA로 영입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라며 “인터 마이애미 측에서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구단 수뇌부 사이에서 그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했다.

40세의 나이에 이번 월드컵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급부상한 보지냐는 대회 기간 총 18개의 슈퍼세이브를 기록하며 카보베르데의 32강 진출을 이끌었다.

아르헨티나와의 32강전에서도 보지냐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비록 아르헨티나에 2-3으로 패했지만, 보지냐는 대회 전 5만여 명에 불과했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현재 25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