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6~9시, 오후 6~8시
‘50% 할인’에서 ‘전액 면제’로
‘50% 할인’에서 ‘전액 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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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안대교 [부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시는 8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광안대로 통행차량 요금 무료화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광안대로의 평일(토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6~9시와 오후 6~8시 통행요금은 기존 ‘50% 할인’에서 ‘전액 면제(무료)’로 확대된다.
무료요금 적용대상은 평일 해당시간에 광안대로를 통과하는 모든 차량이며, 사전등록 등 별도 절차는 요하지 않는다.
광안대로는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해운대구 우동에 걸친 길 7420m, 폭 18~25m의 왕복 8차로로, 총사업비 7899억원을 투입해 2002년 완공하고 2003년 개통한 부산광역시 직영도로다. 부산시설공단 위탁운영으로 경차 500원, 소형 1000원, 대형과 특수 1500원의 통행료를 받고 있다.
시는 2009년 8월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20% 할인을 최초도입했고, 2018년 1월부터 할인율을 50%로 확대한 바 있다. 지난해 5월 26일부터 출근시간대 통행료 할인 적용시간을 1시간 앞당긴(07:00→06:00) 데 이어 이번에 출근길 3시간, 퇴근길 2시간을 전면 무료화하는 것이다.
한편, 시는 현재 출퇴근 시간 통행료를 면제하고 있는 을숙도대교와 산성터널 등의 교통소통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불필요한 갓길·비상주차대 정차 및 과도한 서행 등 혼잡유발 행위에 대해 계도하고, 필요시 면제 적용제외 등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