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창립 44주년…정상혁 은행장 “창립 당시 초심과 간절함 기억해야”

‘신한 새싹 RUN’ 1억원 조성해 기부
슈퍼SOL 연계 고객 이벤트 진행
임직원·가족 대상 감사 프로그램도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7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창립 44주년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는 모습. [신한은행]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이 7일 창립 44주년을 맞아 “변화의 파도 속에서도 오늘의 신한을 있게 해준 고객의 의미를 잊지 말고 언제나 창립 당시의 초심과 간절함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본점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고 정상혁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본부 부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정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신한은행은 창립 당시 대한민국 금융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초심을 기억해달라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창립 44주년을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바일 플랫폼 ‘신한 슈퍼SOL’에서는 ‘슈퍼SOL X SOL LINK 땡겨요 할인쿠폰 이벤트’를 실시하고, 건강 플랫폼과 연계한 ‘신한 20+ 뛰어요’, ‘신한 50+ 걸어요’ 이벤트를 통해 마이신한포인트와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 프로그램 ‘기억콕콕’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날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윤남노 셰프가 특별 메뉴를 선보였으며,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음악단 ‘신한 SOL레미오’가 본점 로비에서 출근·점심·퇴근 시간대 공연을 진행했다. 창립 기념 주간에는 임직원 자녀를 위한 서울대학교 캠퍼스 투어 등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임직원이 참여하는 언택트 러닝 및 플로깅 행사 ‘신한 새싹 RUN’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 참가비와 은행의 매칭 기부금을 더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소방관,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등 창립 이념인 ‘7B(Bank)’에 부합하는 7개 기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7B는 신한은행 창업주인 고(故) 이희건 명예회장이 지점 두 곳 규모의 은행을 세우며 제시한 창립 이념을 뜻한다. ▷나라를 위한 은행 ▷대중의 은행 ▷서로 돕는 은행 ▷믿음직한 은행 ▷가장 편리한 은행 ▷세계 속의 은행 ▷젊은 세대의 은행을 지향한다. 공공성과 고객 중심주의, 미래 개척 등 세 가지로 압축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창립 44주년을 맞아 신한은행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해온 고객과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창립 당시의 초심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욱 신뢰받는 은행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