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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은 주거지를 선택하는 주요 요소 가운데 하나다. 특히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자녀가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과 교육 인프라를 갖춘 이른바 ‘학세권’ 단지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지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입지 조건’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6.4%는 교통에 이어 초등학교 등 학군을 주요 고려 요소로 꼽았다.
학세권 단지는 청약 시장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수도권에서 1순위 청약 경쟁률 두 자릿수를 기록한 17개 단지는 모두 반경 500m 이내에 초등학교가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에서는 초등학교와 가까운 단지는 어린 자녀의 통학 편의성과 생활 인프라 이용 측면에서 실수요자의 관심이 꾸준한 편이라고 설명한다.
이러한 가운데 7월 10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서는 부천 신혼희망타운 ‘역곡지구 하우스토리’가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유치원 부지를 확보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바로 앞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 부지(예정)가 계획돼 있어 어린 자녀가 큰 도로를 건너지 않고 도보로 통학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주변에는 역곡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도 인접해 있다. 공공주택지구 내에 조성되는 만큼 주거시설과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도 함께 계획돼 있다.
남광토건이 시공하는 첫 민간참여 공공주택인 ‘역곡지구 하우스토리’는 경기도 부천시 역곡지구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 데크 3개 층~지상 25층, 총 1,46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공공분양은 976가구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55㎡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세대 내부에는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타입별로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신혼희망타운 자격을 갖춘 무주택 세대구성원(신혼부부·예비신혼부부·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오는 7월 10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청약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 4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 공동육아방, 키즈스테이션 등 육아 지원 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스카이라운지와 다목적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원미산과 춘덕산, 부천자연생태공원 등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신혼희망타운 정책금융을 통해 일정 요건 충족 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최대 70%(최대 4억원 한도)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자세한 금융 조건은 입주자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역곡지구 하우스토리’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