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인증 중고차, 중부권으로 확대…대전 전시장 문 열었다

대전·세종·충청권 첫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3층에 최대 11대 전시
180개 항목 검사 통과 차량 판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대전 유성구에 새로 문을 연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볼보 셀렉트 대전 전시장’.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대전·세종·충청권 고객을 겨냥한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로 열었다.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중부권 고객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 셀렉트(SELEKT) 대전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새 전시장은 대전 유성구에 있는 볼보 대전 전시장 건물 3층에 자리 잡았다. 최대 11대의 볼보 인증 중고차를 전시할 수 있으며, 신차 비교 상담과 차량 점검, 서비스 이용까지 한 공간에서 연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볼보 셀렉트 대전 전시장은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처음 들어서는 볼보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다. 그동안 인증 중고차 실물을 확인하기 위해 수도권 전시장까지 이동해야 했던 중부권 고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객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했다. 전시장에는 최대 34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과 고객 상담 라운지가 마련됐으며, 전기차 고객을 위한 급속·완속 충전기도 갖췄다.

인증 중고차 시장에서는 차량 상태와 사후 보증에 대한 신뢰도가 구매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볼보코리아는 공식 서비스센터 점검 이력과 보증 프로그램을 앞세워 신차 구매 고객과 비슷한 수준의 상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픈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볼보 셀렉트 대전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픽 바이 볼보’ 친환경 리유저블 텀블러를 제공한다. 경품은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되거나 다른 상품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볼보 셀렉트 대전 전시장 오픈을 통해 볼보자동차만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한 인증 중고차를 대전·세종·충청권 고객들께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신차 구매와 동일한 수준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인증 중고차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볼보 셀렉트는 최초 등록일 기준 6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12만㎞ 미만 차량 가운데 공식 서비스센터의 기술·품질 검사를 통과한 차량을 선별해 판매하는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이다. 검사 항목은 총 180가지다.

구매 고객에게는 1년 또는 2만㎞ 기준 무상 보증 수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3년 또는 6만㎞ 기준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도 기본으로 지원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대전 전시장 오픈으로 김포, 수원, 광주, 부산, 강서, 성수, 대구를 포함해 전국 총 8개의 볼보 셀렉트 전시장을 운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