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예결위 동시 선임… “민생과 예산, 두 축 모두 책임지겠다”

행안위원장·문체위원장 이어 후반기 상임위 배정
자살예방·저출생·마약 대응 ‘3대 과제’ 제시
청라아산병원·공공의대·바이오산업 육성 등 인천 서해구 현안 해결 의지 밝혀

김교흥 국회의원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김교흥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이 제22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동시에 선임됐다.

김교흥 의원은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정책과 국가 예산 심사를 함께 맡게 된 만큼 민생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3일 입장문을 통해 “국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책임지는 보건복지위원회와 국가 재정 운용의 핵심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됐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국민과 지역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장을, 제22대 국회 전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에는 복지와 예산이라는 두 핵심 분야에서 정책 추진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주요 현안으로 자살예방과 저출생·고령화 대응, 마약 확산 방지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생명안전망을 강화하고 돌봄 체계를 혁신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민생을 살리는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과 관련해서는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 의원은 인천의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공의대 설립과 청라아산병원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바이오산업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예산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가져오는 것”이라며 “행정안전위원장과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으며 쌓은 경험과 역량을 국민의 삶과 서해구 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주민들의 신뢰에 성과와 예산으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결과로 증명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