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대학생 홍보대사 20기 출범…청라 현장·해외 ESG 활동 강화

청년세대 소통 잇는 파트너 활동
역대 최다 지원자 1624명 몰려
함영주 “청년 도전·성장 지원”


지난 2일 명동사옥에서 열린 제20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발대식 현장. 사진은 발대식에 참석한 함영주(두 번째 줄 왼쪽 일곱 번째)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스마트 홍보대사들과 함께 거울 앞에서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제20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스마홍)’ 발대식을 열고 대학생 홍보대사 50명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2012년 금융권 최초로 시작된 하나금융의 대표 대학생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1060명이 활동을 수료했으며, 올해는 역대 최다인 1642명이 지원해 50명이 최종 선발됐다.

20기 스마홍은 약 2개월간 미래 고객인 청년세대와 그룹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청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온·오프라인 브랜드 홍보(Happy Hana)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Harmony Hana) ▷청라 헤드쿼터(하나드림타운) 현장 활동(H.Q Hana)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청라 헤드쿼터 이전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청년세대를 연결하는 현장형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참가자들은 청라 헤드쿼터를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 및 소상공인과 연계한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아이디어 리그’를 통해 신사업과 미래금융 분야에 대한 제안을 내놓는다.

국내외 ESG 활동도 이어진다. 국내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해외에서는 인도네시아 ‘하나 해피클래스(Hana Happy Class)’ 조성 및 교육·문화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발대식에서 “금융의 본질은 따뜻함에 있다”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그룹의 미션을 새롭게 해석하고 청년세대와 그룹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하나 청년 금융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 창업과 디지털 금융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ESG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